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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래그라인님의 글입니다. :서승우님의 글입니다. : ::안녕하세요. ::저는 대구에사는 서승우라고 합니다. ::지난번에 국기를 주문해서 받았을때 국기와 명함과 편지를 잘보았습니다. ::그리고 궁금한점은 계양용 세계의국기가 90×135 cm 짜리 본염기인지 아니면 나염기인지 궁금합니다. :: :답변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: :안녕하세요? : :저희가 지금 개당 9,000원씩에 판매하고있는 90x135 cm 의 게양용(揭揚用) 세계의 :국기는 대부분 본염기입니다. 많이 사용되는 국가의 국기를 미리 대량으로 제작해 :놓은 것입니다. 좀처럼 잘 사용되지 않는 나라의 국기는 주문이 들어 왔을 때 제작하게 :됩니다. 이런 경우 제작단가가 올라가게 되는데 나염방식으로 제작하면 단가가 :비교적 저렴하고 제짝기간도 짧은 반면, 본염기로 제작할 경우 제작비용이 올라가고 :나염방식보다 시간이 좀 걸립니다. : :얼마전에 전주에서 열린 세계 소리축제에서 40여개국의 국기(90*135)를 게양했는데 :대부분 본염기 였고 일부 국기는 나염기였습니다.물론 저희가 납품한 것입니다. : :지금 청주에서 열리고 있는 바이오 엑스포행사장에 휘날리는 21개국의 국기(140*210) :는 본염기로서 이 행사를 위하여 긴급히 제작한 것입니다. 이것도 저희가 납품한 :것 입니다. : :시간이 좀 있어서 나염과 본염에 대해서 심도있는 탐구를 해보겠습니다. : :원래 나염이라는 말과 본염이라는 말은 국어사전과 백과사전에도 나오지않는 :단어입니다. "날염"이 표준어 입니다. : :날염(捺染, textile printing)이란.... : : 피륙에 무늬를 염색하는 방법. : 종이나 그 밖의 재료에도 쓰이지만, 실이나 직물, 특히 직물을 부분적으로 착색하여 : 필요한 무늬가 나타나도록 하는 기술이다. : 날염은 여러 가지 방식에 의해서 분류되고 있다. 면직물 날염 ·모직물 날염 ·견직물 : 날염 등은 날염 대상이 어떠한 섬유로 되어 있는가에 따른 분류이다. : 기계날염 ·수날염(手捺染)은 날염작업이 기계적이냐 또는 수공적이냐에 따른 : 분류인데, 전자는 다시 롤러 기계날염 ·스크린 기계날염 등 쓰이는 기계에 따라서 : 세분되고, 후자는 스크린 수날염 ·스텐실 날염 ·블록 날염 등 장치에 따라 세분된다. : : : 또 날염에 쓰이는 착색제가 염료인가 안료(顔料)인가에 따라서 염료날염과 안료날염 : 으로 구분한다. 안료날염은 근래 특이한 성질과 기능이 있는 합성수지를 쓸 수 있게 : 된 점과 안료를 발전시킨 점이 어울려 안료수지염료가 발견됨으로써 일대 변혁을 : 일으켰다. 날염에는 또다른 중요한 분류법이 있다. 이것은 무늬를 형성시키는 방식에 : 따른 것으로서 직접날염 ·방염날염(防染捺染) ·발염날염(拔染捺染) 등이다. : : : 이와 같이 날염은 여러 분류방식이 있지만 그 기술의 원리를 설명하는 데는 염료날염 : 과 안료날염으로 나누어서 생각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. 염료날염에서는 대상이 : 어떠한 섬유로 되어 있는가에 따라서 그 섬유를 필요한 견뢰도(堅牢度)와 색상으로 : 착색하기에 적절한 염료를 고르고, 이것을 풀감[糊料]을 끓여서 적당하게 넣어 점성 : 이 있는 액에 다른 착색용 약제와 함께 넣고 잘 섞은 다음(이렇게 해서 만들어지는 것 : 을 날염풀이라고 한다), 이것을 나타내고자 하는 무늬대로 음각(陰刻)한 날인 롤러 : 또는 무늬대로 개공(開孔)을 만든 스크린을 써서 섬유물에 날인한 뒤, 건조 ·증열(蒸 : 熱) ·수세하여 무늬가 나타나도록 한다. 안료수지날염에서는 안료 ·합성수지(초기축 : 합물) ·용제(溶劑) ·물 등으로 날염풀을 만들고, 이것을 날인 롤러 또는 스크린을 : 써서 날염하고자 하는 섬유물에 날인한 뒤, 가볍게 건조시킨 다음 높은 온도의 건열 : (乾熱)로 처리한다. : : 이렇게 하는 것을 베이킹(baking) 또는 큐어링(curing)이라고 한다. 이렇게 처리하면 : 안료는 섬유에 전혀 친화력이 없는 착색제이지만 합성수지의 단단한 접착력에 의해 : 서 섬유에 단단하게 결합되므로, 이것을 수세하면 된다. : : (출처 :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) : :인쇄나 염색에 대해서 생소하시다면 윗 글은 아마도 다른 나라 말처럼 들릴지도 :모르겠습니다.^^ : :저희 휘장업계에서 쓰이는 나염이란 말은 정확히 말해서 안료날염이고, :본염이란 말은 염료날염입니다. : :염료날염방식도 크게 2가지로 구분됩니다. 기계날염과 수날염(手捺染)으로. :휘장업계에서는 이것을 기계본염과 손본염이라고 합니다. : :저희 플래그라인이 9,000원에 판매하고있는 세계국기(90*135)는 대부분 :본염(기계날염)기이며 일부 국가의 기는 나염(안료날염)기 입니다. : :좀더 제품이 고급스러운 손본염(수날염)기는 90*135cm 규격의 국기를 :태극기를 10,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, 다른 나라의 국기는 제작의 난이도와 :재고 여부 등을 감안하여 13,000원부터 차등가격을 적용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. : :다시 말해서 전주 세계소리축제에는 기계날염기와 일부 안료날염기가 납품되었고, :청주 바이오 엑스포에는 수날염기가 납품되었습니다. : :한가한 휴일오후에 쓰는 글이라 답변이 좀 길어졌습니다. : :감사합니다. : 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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